배우 이주빈이 ‘2020 제7회 한중경영대상’에서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중경영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 부문은 한류 문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연예인에 대한 시상으로, 올해는 배우 이주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중경영대상’ 측은 “배우 이주빈이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중국 현지에서 크게 사랑 받은 드라마들에 출연하여 현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한중 문화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주빈은 소속사를 통해 “’2020 제7회 한중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연기로 인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주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 극장에 등장한 이후, 지난해에는 OCN `트랩`, JTBC `멜로가 체질`, KBS2 `조선로코-녹두전’ 그리고 올해엔 JTBC ‘안녕 드라큘라’와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 화제성 높은 드라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핫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최근 2021년 상반기 화제작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주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주빈은 촉망 받는 신진 포토그래퍼 이효주 역을 맡아 성숙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