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새 앨범 티저 콘텐츠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트와이스는 10월 26일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과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발매에 앞서 트랙리스트, 단체 및 개인 이미지 등 각종 티징 자료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16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나의 콘셉트 필름과 개별 포토 2장을 선보였고, 같은 날 정오 개인 티저 사진 1장을 추가 오픈했다.
사나는 오색찬란한 꽃들 사이에서 아련한 눈빛을 보내며, 한 떨기 장미 같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흑백 사진에서는 파워 숄더 상의와 장갑, 롱부츠 등 레트로 풍의 착장을 제대로 소화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또 40초 길이의 콘셉트 필름을 통해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독보적인 아우라를 마구 뿜어내, 반복 재생을 자극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0월 2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곡 `I CAN’T STOP ME`로 `14연속 히트`를 노린다.
새 노래는 방탄소년단, 할시(Halsey) 등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와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가 작곡했다.
여기에 `K팝 히트곡 메이커`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가 의기투합해 노랫말을 완성했다.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까지 13곡의 모든 활동곡을 성공시킨 이들이 이번에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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