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에일리는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릴레이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미니 5집 `I`m`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지금까지 주로 선보였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청순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강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은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에일리로 시작됐다. 에일리는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고, 치크와 립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젖은 헤어스타일로 여리여리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앨범 재킷은 에일리가 데뷔 후 처음 찍은 필름 사진들로 구성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빠져들게 하는 깊은 눈빛과 에일리 특유의 아련한 감성이 컴백 타이틀곡 `우리 사랑한 동안`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일리가 이번 컴백을 앞두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라며 "에일리가 곡 분위기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팔색조 가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앞으로 에일리가 다양하게 펼칠 매력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미니 5집 `I`m` 타이틀곡 `우리 사랑한 동안`을 발매한 에일리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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