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미니 3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5주 동안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My Little Society’는 어떤 모습이든 그대로 보여줘도 괜찮은,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과 취향으로 채운 ‘나만의 작은 공간’을 나타낸 앨범이다. 멤버들은 솔직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느끼는 즐거움을 담은 타이틀곡 ‘Feel Good (SECRET COD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에게 행복한 힐링을 선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으로 의미 있는 성과들을 배출했다. 발매와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전곡 차트인을 성공시켰고, 31,815장의 초동 판매 수량(집계 기준 9월 16일~9월 22일)을 기록하며 앨범 초동 자체 신기록을 작성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기록을 경신했다.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한층 더 강해진 에너지로 생기발랄하면서도 성숙미가 느껴지는 모습으로 흡입력을 끌어올렸다.
프로미스나인은 소속사를 통해 “1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항상 뜨거운 응원 보내준 플로버(팬클럽)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공식 활동은 마무리했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플로버와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더 멋진 앨범 준비할테니 계속해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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