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ietnamfinance]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는 `아세안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세안을 아시아와 세계의 창조적 스타트업 허브로 만드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표`라고 밝혔다.
국가지원 창업 프로그램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베트남 상공회의소의 부 티엔 록(Vu Tien Loc)회장은 "아세안의 스타트업 생태계, 그리고 아세안 브랜드의 혁신창업, 브랜드 구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유엔 개발계획(the UN Development Programme, UNDP)의 베트남 상주대표는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세안 스타트업 기업의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이 지역은 세계적으로 청년 창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며 이들 창업자의 40%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 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국가 창업·혁신 생태계 지원사업의 팜 둥 남 이사는 "ASEA 10개국의 국가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상호작용이 높은 디지털 온라인 플랫폼 구축·운영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 이사는 또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관련국들 간의 파트너십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세안 회원국의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벤처캐피털 펀드나 금융지원 프로그램 형성에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