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도시락 사업 진출…"가성비 무기로 연내 20호점 낸다"

고영욱 기자

입력 2020-10-20 10:22  


채선당이 도시락 사업을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락 브랜드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1호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냈다.
주요 메뉴는 밥과 국, 샐러드 외 반찬이 6가지인 ‘한상차림 도시락’ 5종과 5가지 반찬인 ‘정식 도시락’ 7종이다.
또 컵밥 형태의 ‘간편도시락’ 6종과 다이어트 건강식단인 ‘샐러드&포케’ 7종도 선보였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성비’다. 밥과 국이 포함된 ‘정식 도시락’과 ‘한상차림 도시락’이 7000원대부터다. 보통 비슷한 구성 도시락은 1만∼1만5000원대다.
도시락 식재료는 전국 각지의 농가와 직거래로 배송 받아 당일 도시락에 쓴다.
채선당은 도시락 브랜드 매장을 올해에만 20호점까지 출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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