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군부대 소속 현역 병사가 휴가 중 복귀하지 않은 채 해외로 출국해 군 당국이 신병 확보에 나섰다.
20일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병원 진료 목적으로 1박 2일짜리 휴가를 나간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A상병이 다음날 복귀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했다.
A 상병은 소속 부대로부터 사전허가 등을 받지 않은 채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공군 관계자는 가족을 통해 귀국을 권유하는 중이며 출국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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