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교육, 쇼핑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요건은 출퇴근 및 용이한 이동, 자녀의 교육환경, 편리한 생활과 문화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형성된다. 이는 부동산 활황기에는 아파트값의 상승 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 폭이 작아 투자가치가 높으며, 이에 따라 지역내 대표 주거지역 및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이 올해 5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서 공급한 `신동탄포레자이`는 인근에 분당선 망포역을 비롯해 율목초가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등이 위치해 있다. 그 결과 1순위 청약에서 73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만1,878명이 몰리며 평균 7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그에 따라 주거 편의성이 우수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며 "이는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덩달아 거래도 활발해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도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목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GTX-A노선·서해선(예정)이 대곡역을 지나갈 예정이어서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구축될 전망이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서해선(대곡~소사)이 개통 시에는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까지 한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향후 총 7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능곡초·중·고가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은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시킬 수 있으며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립행신도서관, 고양 어린이 박물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토당어린이공원, 지도공원도 있어 취미, 여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 농협, 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화정점/고양점), 능곡우체국, 고양경찰서, 능곡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이케아·스타필드(고양점), 킨텍스 등도 이동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에 총 1만여 가구의 능곡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인프라는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갖춰질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 편의, 주거환경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10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당해, 29일(목) 1순위 기타, 30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목), 정당계약은 11월 16일(월)~20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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