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100만명 기록과 올해 4월 150만명 달성에 이어 6개월 만에 이룬 수치다.
커넥티드카 서비스란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 제어, 차량 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 서비스다.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Bluelink), 기아차 유보(UVO),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GCS)가 운영 중이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 200만명 돌파는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 카 라이프’를 누리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등의 편의 서비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 ▲카페이를 비롯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 경쟁력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결과다.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원격 제어 ▲안전 보안 ▲차량 관리 ▲길 안내 ▲카페이 등의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 같은 다양한 기능과 함께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는 차량 내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페이’가 탑재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주유, 주차 제휴 가맹점 등에서 실물 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도로상태 정보 알림 등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지속 발굴하는 등 커넥티드카 서비스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CES 2019’에서 2022년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가입고객 1000만명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모든 차종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탑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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