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도를 넘은 누리꾼들의 악플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몇몇 누리꾼들이 적은 악플 메시지를 공개,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김희철은 "XX해라"면서 극단적 선택을 언급한 악플에 대해 "못하겠음"이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앞서 김희철은 오랜 기간 악플에 시달려왔다며 선처없는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같은 날 유튜브 커뮤니티에 "광우뻥 선동 희철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난데없이 김희철 비난에 열을 올렸다.
이들은 "광우뻥으로 국내 사망자 0명!!! 문재앙 독감 백신 사망자 48명!!!"이라며 "희철아 깨시민 발언도 진영 따지냐? 광우뻥은 개념 발언이고, 문재앙 독감 백신 사망은 무관심이냐? 너같은 놈이 가장 역겨운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희철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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