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위태위태했던 미국 증시가 결국 우려했던 상황을 맞았는데요. 먼저 그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증시, 2차 팬데믹과 ‘W자’ 경기 공포
-파월과 Fed, 재정면에서 ‘폭주 열차’ 강조
-월가, 美 대선 결과보다 부양책에 더욱 관심
-경기 부양책 실망, 3대 지수 ‘큰 폭 하락’
-美 증시, 2차 팬데믹과 ‘W자’ 경기 공포
-자금 유입, 블랙홀→9월 정체→10월 이탈
-중국 중심으로 국제 자금흐름 재편 ‘뚜렷’
-현명한 서학개미, 9월 128억 달러→10월 55억 달러
Q.많은 분들이 궁금할 부분이.. 이번 주 29일에 발표될 3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입니다. 현재는 3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왜 미국 주가는 폭락하는 걸까요?
-3분기 美 성장률 최대 32%까지 예상
-美 성장률 공식 통계방식, 전분기대비 연율
-기저효과 맹점, NBER이 추세로 판단 이유
-2분기 -31.4%, 32% 나와도 절대 수준은 낮아
-증시 참여자, 4분기 이후 경기와 실적 ‘더욱 관심’
-2차 팬데믹→선제 폭주열차 없어→주가 폭락
-‘트럼프의 슈퍼 회복 vs 바이든의 침체’ 전략?
Q.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마지막 카드로 사용하려고 했었던 트럼프의 슈퍼 회복 전략이.. 오늘 증시로 봐서는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트럼프, 2차 TV 토론 이후 여론조사 불리
-트럼프 감염, 외교문제 반전 카드 효과 없어
-3분기 성장률 30%대, 트럼프의 슈퍼 회복 자찬
-바이든 당선시, 경기와 증시 침체될 것 강조
-美 3분기 성장률 30% 나와도 표심 영향 ‘미미’
-K자형 경기, 중하위 계층 경제고통지수 급증
-2차 팬데믹 공포, 트럼프 코로나 책임론 부각
Q. 잠시 후에는 우리도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사태 후유증, 1분기 -0.8%→2분기 -2.2%
-3분기 성장률 중요, 마이너스 나오면 장기침체
-발표 직전 시장 예상, +1.3% 내외로 나올 듯
-코로나 이후 韓 경기판단, 3분기 성장률 주목
-코로나 충격 최소화, 정부 주도+국민 협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선진국’
-2차 팬데믹과 W자형 경기 우려, 중국과 낮아
Q.우리 경제 위상도 올라가고 있지 않습니까? 어제는 원·달러 환율이 1130원선마저 붕괴됐는데요
-통화 가치, 해당 국가 경제실상 반영하는 얼굴
-코로나 직후 1285원→어제 1130원선도 붕괴
-환율 추세가 바뀌고 하락 속도도 너무 빨라
-국제기채시장, 신훙국 간 가산금리 차별화
-한국·중국 등 가산금리, 선진국보다 낮아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속 ‘종전 등급’ 유지
-S&P, 현대 자동차 ‘부정적 관찰대상’에서 해제
Q.어제도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로 급락하고 한국 경제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종전만큼 들어오지 않는 것은 왜 그런 걸까요?
-환차익 겨냥 외국자금 유입, 국내 요인 커야
-원화 절상, 위안화 절상과 美 요인 반사성격
-어제 1130원 붕괴 속에서도 외국인 순매도
-위안화-원화 동조, 위안화 달러당 6.6위안대
-中 경기 반등, 1분기 -6.8% 2분기 3.2% 3분기 4.9%
-5월 1일 디지털 위안 도입, 위안화 절상 유리
-달러 가치, 머큐리와 마스 요인 따지면 약세
Q.일부에서는 한국 경제가 과대 평가받는 것에 대해 한국 경제 각료들이 ‘삶은 개구리 징후군’에 걸려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韓 경제 과대 평가, 반사적 이익도 크게 작용
-올해 성장률, ‘OECD 회원국 1위’라고 공치사
-오늘 3분기 성장률 플러스, 자화자찬할 가능성
-삶은 개구리 신드롬, 갈라파고스 함정 비판
-boiled frog syndrome, 코넬대 개구리 실험
-변화 적응 못하면 후에 더 큰 禍 당하는 교훈
-갈라파고스 함정, 하이디 EU상공회의소 국장
Q.오히려 주변국의 권력 재편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내년에 한국 경제가 ‘VUCA’ 시대를 맞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데요. 무슨 의미입니까?
-내년 이후 한국 경제, ‘VUCA’ 시대로 들어가
-Volatility+Uncertainty+Complexity+Ambiguity
-3분기 성장률 회복, 질적으로는 ‘K’자형 양극화
-K자형 경기 회복, 지속 가능 성장기반 의문
-내년 성장률 34위로 추락, 뉴딜 정책 성공 중요
-3분기 성장률 회복, 질적으로는 ‘K’자형 양극화
-경기 순환상 W자형,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
-韓, 재정지원 많았던 만큼 금융완화 정책 보완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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