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포니 직접 탄다"…현대차, 헤리티지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0-10-27 15:18  

포니2, 갤로퍼, 1세대 그랜저, 스쿠프 등 총 5종 택시 드라이빙 방식으로 시승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 헤리티지 위크` 행사장 전경

현대자동차는 도전정신으로 일군 `최초`와 연관된 상징적 모델인 포니와 갤로퍼 차량을 주제로 현대 헤리티지에 대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창업시기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근간이 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현대차의 도전의 헤리티지가 미래까지 이어질 것임을 이야기하고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헤리티지 차량 시승 프로그램 및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먼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헤리티지 차량 상설 시승 프로그램 헤리티지 드라이브(Heritage Drive)는 1차로 오는 27일에 포니2 세단과 1세대 그랜저, 스쿠프 차량을, 2차로 다음달 3일 포니2 픽업과 갤로퍼 차량을 추가해 모두 5대의 택시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헤리티지 드라이브 시승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도심을 중심으로 약 7.2km의 주행 코스를 운행한다.

시승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 내 테마시승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현대 헤리티지 시승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를 통해, 고객분들께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도전의 헤리티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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