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과 예비신부 박현선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8일 웨딩전문업체 아이웨딩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양준혁-박현선 커플의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양준혁은 "한 여자를 연인으로 맞아들이기까지 반 백년의 세월을 기다려 왔다"며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부 박현선은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행복한 삶을 채워 나갈 수 있어서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그 모든 것을 오빠와 함께 하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미래가 그려진다"고 전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10년 전 선수와 팬으로 만나 오랜 시간 친하게 지내다가 1년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양준혁 박현선 웨딩화보 (사진=더써드마인드)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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