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개미 덕분에'...하이투자증권, 3분기 순익 378억원

방서후 기자

입력 2020-10-29 17: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전년동기 대비 127.3% 증가한 3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8.5% 급증한 490억원, 매출액은 24.3% 늘어난 3,20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859억원, 1,04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849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기존 핵심사업인 기업금융(IB)·프로젝트파이낸싱(PF)부문을 비롯해 브로커리지, 채권운용, 자기자본투자(PI) 등 기타 사업부문의 실적 선방에 기인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중개 수익이 확대되면서 3분기 브로커리지 순영업수익(242억원)은 전년동기(98억원) 대비 146.9% 급증했다.

상품운용부문 순영업수익도 차익거래 등을 통한 채권운용부문의 운용 수익 실현과 자기자본투자(PI) 평가이익, 장외파생 수익 개선 등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사업부문 수익개선에 힘입어 같은 기간 18% 늘어난 197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4분기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