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치러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지난해(29만8천227명)보다 약 5만 명이 늘어난 34만3천76명으로 집계됐다.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실제 응시자는 오후 4시 기준 22만7천186명으로, 응시율은 약 66.2%다.
한편, 올해는 1972년생 개그맨 서경석 씨도 시험에 응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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