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편안한 휴식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여행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도심을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과 예술을 즐기고 싶다면 뮤지엄 산 패키지를 추천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 입장권 2매와 객실 1박이 포함된 패키지이다.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뮤지엄 산은 해발 275미터 산 정상에 위치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고요함 속에서 여유로운 예술 작품 감상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단풍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이라면 미호 박물관 패키지가 제격이다. 다양한 화석, 광물과 곤충 표본 등이 전시된 미호 박물관은 실내 전시관뿐만 아니라 야외 산책로를 따라 공룡 모형들이 전시돼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공룡과 함께 단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미호 박물관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입장권 3매, 음료 3잔이 포함돼 있다.
한편 오크밸리는 객실에서도 셰프가 준비한 음식을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루므로(ROOMEURO)’ 룸서비스를 운영해 단풍 나들이 후 맛과 휴식까지 더해진 오감만족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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