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달 27일 세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시간’(‘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을 발표하고, 이후 타이틀곡 ‘정글(Jungle)’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강렬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첫 주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CIX는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했다. 특히 `정글`의 강렬한 팝 비트와 섹시한 콘셉트를 표현하는 CIX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틱한 안무를 소화하는 감각적인 춤 실력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 또한 호평을 부르고 있다.
이 같은 CIX의 성장에 힘입어 `정글`은 공개 직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24개 지역 최상위권, 애플뮤직 앨범 차트 17개 지역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글`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 사흘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컴백 첫 주 활동이 끝나기도 전에 1500만 뷰를 넘어서는 가파른 상승세로 CIX의 흥행 파워를 다시금 실감하게 하고 있다. CIX의 팬덤 FIX(픽스)가 최근 SNS 상에 `정글` 뮤직비디오 스트리밍 캡처 화면을 게재하는 `#StreamPartyJungle` 챌린지도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CIX 멤버들 또한 팬들의 자발적인 챌린지에 `팬바라기`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동참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CIX는 공식 SNS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정글`과 수록곡 `Move My Body`, `반항아`의 응원법 영상, `정글`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 등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CIX는 계속해서 `정글`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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