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엠스테`는 10월 30일 오후 방송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1월 6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4일 일본에서 발표되는 미니 1집의 타이틀곡 `ALL IN`(올 인) 무대를 선사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내세워 스트레이 키즈 표 `마라맛 장르` 특유의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스트레이 키즈가 함께 작업한 `ALL IN`은 모든 것을 다 걸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표현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에 확 꽂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986년 10월 첫 방송 이래 34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엠스테` 첫 출격에 이어, 같은 날 니혼TV의 유명 프로그램 `바즈리즈무` 출연도 확정 지었다.
`바즈리즈무`에서는 한국에서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이고, 현지 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11월 4일에는 첫 번째 일본 미니 앨범 `ALL IN` 발매를 기념해 트위터와 틱톡(TikTok) 공식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일본서 발표한 첫 싱글 `TOP`(톱)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해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특히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 4번째 그룹이 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2일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Stray Kids `Unlock : GO LIVE IN LIFE``(비욘드 라이브 - 스트레이 키즈 `언락 : 고 라이브 인 라이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포문을 연 월드 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의 온라인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마라맛 장르` 음악의 대표곡 `神메뉴`(신메뉴), `Back Door`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은 11월 22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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