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햄프셔주 북부 산골마을 2곳의 자정투표에서 3일(현지시간) 첫 승리를 거뒀다.
A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0시(한국시간 오후 2시) 딕스빌 노치, 밀스필드 등 2곳에서 16표를 얻어 10표의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6표 차로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밀스필드에서 16표 대 5표로 이겼다. 딕스빌 노치에선 바이든 후보가 5표 모두를 가져갔다.
뉴 햄프셔 주는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중 4명만 배정된 작은 주로 현재 개표 상황으로는 어느 후보가 4개의 선거인단을 가져갈지 알 수 없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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