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데뷔에 앞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4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 뮤직비디오 이미지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와 의상으로 컬러풀한 매력을 발산하는 STAYC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지는 여섯 멤버의 ‘틴프레시’(TEEN FRESH) 비주얼이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이번 영상을 통해 데뷔곡 ‘SO BAD’의 도입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인트로 사운드는 보는 이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블랙아이드필승은 STAYC만을 위한 시그니처 사운드를 불러 힘을 보탰고, 이는 티저 후반부에 고스란히 담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STAYC의 데뷔곡 ‘SO BAD’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환불원정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 탄생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합작한 곡으로, 블랙아이드필승X전군과 STAYC 멤버들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2020년 하반기 가요계를 매료시킬 STAYC의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