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자체 앨범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3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발매된 CIX의 세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시간’(‘HELLO’ Chapter 3. Hello, Strange Time)은 초동 판매 수량(집계 기준 10월 27일~11월 2일) 40,962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발매된 CIX 앨범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매된 두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공간’(‘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이 첫 번째 EP 앨범 ‘안녕, 낯선사람’(‘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 초동 판매량을 넘어서며 주목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전작을 뛰어넘는 기록을 보여주며 놀라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 밖에 ‘안녕, 낯선시간’은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24개 지역 최상위권, 애플뮤직 앨범 차트 17개 지역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타이틀곡 ‘정글(Jungle)’은 공개 직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컴백 첫 주 활동이 끝나기도 전에 1500만 뷰를 넘어선 ‘정글’ 뮤직비디오는 현재 2000만 뷰 돌파를 앞두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현재 타이틀곡 ‘정글’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CIX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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