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6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는데요. 먼저 뉴욕 증시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대선보다 우려했던 ‘대선 결과 불확실’ 발생
-트럼프, 오후 4시 20분경 ‘red mirage’ 선언
-바이든 약진, red mirage→‘run out’도 불사
-美 금융시장, 바이든 당선을 고려한 장세
-나스닥, 장 막판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
-달러 약세, 달러인덱스 장중 94.3→마감 93.4
-원·달러 환율, 1148원까지 급등→1130원대 하락
Q.이틀 전 이 방송에서 진단해 드린대로… 트럼프 대통령이 개표도 끝나기 전에 당선을 미리 선언했는데요. 그 내용부터 전해주시지요.
-작년 7월 대선 출정식 이후 바이든 후보 우세
-전국 지지율, 트럼프 43.7% vs 바이든 51.1%
-주요 6개 경합주, 바이든 후보 3.2%p 앞서
-대선, 사전투표+우편투표+당일투표
-트럼프 ‘당일투표’ 바이든 ‘우편투표’ 유리
-1.6억명 투표 1900년 이후 최고, 사전투표 1억명
-우편투표 개표 이후 위스콘신과 미시간 역전
Q.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를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상당한 혼란이 예상되는데요, 벌써부터 바이든 후보뿐만 아니라 지지자들도 거센 저항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 대선 과정에서 수많은 부도덕한 행위
-트럼프, 여론조사 결과 ‘무용론’과 ‘음모론’ 제기
-베닛 임명, ‘red mirage’와 ‘run out’ 미리 예고
-트럼프, 우편투표 높아지자 ‘red mirage’ 선언
-트럼프 red mirage 선언, 바이든 차분한 대응
-바이든 지지자, 시위와 폭동 기미→선전하자 차분
-트럼프, run out까지 선언하면 ‘최악의 대통령’
Q.이제부터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경우의 수가 상당히 복잡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보십니까?
-간접선거, 11월 3일 선거인단을 뽑는 선거
-12월 19일 전후 선거인단 선거, 최종 확정
-공화당 선거인단 반란, 얼마나 있을지 관심
-11월 3일, 실질적으로 ‘차기 대통령’ 확정
-개표 완료 전 승리 선언과 선거결과 불복종
-연방 대법원, 6:3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많아
-내년 1월 20일, 어떤 식으로든 ‘대통령 취임’
Q.대통령 선거가 아직 개표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만 예상대로 의석수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상원과 하원, 어떻게 나왔습니까?
-46대 대선, blue wave 여부도 관심사
-하원,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다수당 유지
-45대 후반기처럼 압도적 다수당 지위 약화
-46대 대선, blue wave 여부도 관심사
-상원, 예상과 달리 공화당이 의외로 선전
-오히려 트럼프 집권 1기 때보다 더 강화
-월가에서 바라는 ‘균형’, 주가 상승 촉매
-‘blue wave’와 ‘red wave’ 악재는 사라져
Q.문제는 대선 결과를 놓고 혼란이 지속될 경우에는 당면한 코로나를 비롯한 경기문제를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 재확산
-코로나 변종 속출, 오히려 더욱 복잡하게 전개
-미국도 임계점 도달, 대선 이후 통제력 상실
-재봉쇄 여부, 주지사 역할 ‘더욱 강화될 듯’
-시카고·덴버·텍사스 등 이미 부분 봉쇄
-대선 혼선 지속, 경기 부양책 지연 가능성
-대선 이후 美 경제, ‘재봉쇄’와 ‘더블딥’ 우려
-CNBC 자료
-3분기 33.1%→4분기 6%→1분기 5.4%→ -3.8%
Q.어제 이 시간에 주요 골자로 말씀드린 부분 중 하나가 ‘바이든과 파월 환상조 탄생하면 미국 주가는 오르고 달러 가치는 내린다’였는데요. 앞으로 미국 중앙은행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지 않겠습니까?
-Fed, 美 대선 결과에 크게 흔들리지 않아
-연준 스탠스 “코로나 극복까지 모든 지원”
-제로 금리 + 무제한 채권매입 통한 통화공급
-9월 회의에서 채택된 ‘평균물가목표제’ 유지
-이번 FOMC, 금융과 실물 간 연계 문제 고심
-금융 지원→주가 급등→경기와 주가 간 괴리
-또 다른 위기 빌미, 이제 ‘재정의 힘’ 필요
Q.이번 미국 대선 결과가 한국 경제와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또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말씀해주시지요.
-여당과 정부, 대주주 요건 10억 유지 ‘좋은 결정’
-red mirage에 따른 불확실성 선제적 완충
-文 정부와 여당, CB보다 ‘IB’에 집중 지원
-국제 간 자금흐름, 중국으로 유입 빠를 듯
-중국 주식 비중 확대, 미국 주식과의 ‘균형’
-해외종목투자와 함께 다른 금융상품도 투자
-韓 경제와 증시의 독립성 키워나가야 할 때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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