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글로벌 차트 상승세가 무섭다.
5일 세계적인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의 뮤직 차트 중 하나인 톱 200 앨범 차트(Rolling Stone Top 200 Albem)의 10월 23일 ~ 10월 29일(현지시간 기준) 주간 차트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지난 주 182위보다 104계단 높은 78위에 랭크됐다.
롤링스톤의 톱 200 앨범 차트는 롤링스톤 내 메인 차트로 손꼽히는 차트 중 하나로, 이달의 소녀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한 인지도와 인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은 물론 글로벌 걸그룹으로써의 무서운 상승세를 입증해 보였다.
지난달 19일 발매한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목소리 (Voice)`의 영어 버전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이달의 소녀만의 ‘미드나잇 페스티벌’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빛(이달의 소녀 공식 팬클럽명)들의 큰 사랑과 응원이 있기에 이룰 수 있는 놀라운 성과”라면서 “멤버들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현재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활동에 임하고 있으니 좋은 무대와 활동으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감사 인사를 대신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 ‘아티스트 100’과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 진입, 앨범 발매 3일 만에 아이튠즈 51개국 1위,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뷰 돌파, 역대 앨범 중 최고 자체 초동 기록 경신 등 자체 기록 경신하며 글로벌 흥행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으로 활발하게 컴백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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