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세종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인력양성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 인력양성, 재직자 연수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운영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스마트공장 배움터 활용, 중소벤처기업 인력양성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연수 협력, 기술애로 현장 교육 및 맞춤형 교육 등이다.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세종TP는 관내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세종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 재직자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비대면 연수부터 코로나19 이후의 집체연수까지 온오프라인 연수를 적극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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