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수원시 영통구 소재 광교산 형제봉 7∼8부 능선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와 12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1시간 25분 만인 오후 3시 45분께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 불로 임야 약 100평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수원 광교산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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