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EPZA website]
베트남 제1의 경제도시 호찌민시 산업단지(IP)와 수출가공지구(EPZ)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다.
호찌민시 수출처리 및 산업구역 당국(the HCM City Export Processing and Industrial Zones Authority, HEPZA) 대표는 현지 매체들에 "호찌민시 IP와 EPZ로 올 10월까지 약 6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7.16%의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지역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즉 FDI는 약 19.14% 감소한 2억7천만 달러의 투자가 이뤄졌고, 국내 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졌는데, 국내 기업들은 전년 대비 47.6% 증가한 7조4천억 동(VND) 미화 약 3억21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했다.
베트남 현지 매체들은 "외국 투자자들은 올들어 10개월 동안 물류와 작업장 인프라에 주로 관심을 가졌다"면서 "호찌민시 IP와 EPZ의 외국인 투자기업(FIE)이 특히 서비스, 신발, 섬유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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