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39살 포니 달린다"…현대차, 헤리티지 강화 나서

입력 2020-11-09 17:22   수정 2020-11-09 17:22

    현대차,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도전정신 알리고자 프로그램 마련
    현대자동차가 도전정신으로 일군 `최초`의 자동차, `포니`와 `갤로퍼` 차량을 주제로 `현대 헤리티지`에 대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창업 시기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근간이 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현대차의 도전의 헤리티지`가 미래까지 이어질 것임을 이야기하고자 헤리티지 차량 시승 프로그램 및 특별 전시를 운영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롭게 론칭한 헤리티지 차량 상설 시승 프로그램, `헤리티지 드라이브(Heritage Drive)`는 일반인들이 포니2 세단과 1세대 그랜저, 스쿠프, 포니2 픽업, 갤로퍼 차량 등을 직접 타보고 드라이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대차는 이 기간 동안 나헤리티지 특별 전시 `현대 헤리티지 위크(‘Hyundai Heritage’ week)`를 진행했다.

    현대 헤리티지 위크 특별 전시에는 국내 최초 고유 모델 포니와 현대차 최초의 SUV 차량인 갤로퍼 차량 총 5대가 전시됐으며, 두 차종에 관한 헤리티지 스토리가 대형 미디어 월에서 상영됐다.

    임성봉 현대차 스페이스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현대자동차가 창업 시기부터 지켜온 도전정신의 헤리티지가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질 것임을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특히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에서의 첫 고유 모델인 포니, 세단 위주의 시장에서 현대차 첫 SUV로 도전했던 갤로퍼 차량 전시와 함께 재밌는 볼거리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헤리티지 공유의 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대 포니2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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