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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차익만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청약에서 만점짜리 통장이 등장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 들어서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1순위 청약에서 84점 만점 통장이 나왔다.
84점을 받으려면 부양가족이 6명 이상,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 청약통장 가입이간 15년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만점 통장은 전용면적 84㎡형에서 나왔는데, 이 주택형의 당첨자 최저 가점도 76점에 달했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지난 3일 1순위 청약 접수에서 458가구 공급에 19만40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415.7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과천 지정타 3곳에 대한 동시 분양 결과는 이 단지에 이어 오는 11일 `과천 르센토 데시앙`과 12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들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모두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해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3개 단지 1순위 청약에 48만여명이 접수했고 최고 경쟁률은 무려 1천81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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