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 상황 진전이 세계 성장률 전망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효과적인 백신 개발과 관련한 진전 상황에 대한 소식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미 대선이 끝난 것은 시장 회복을 이끌었지만 항공이나 여가 섹터의 경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소식이 나온 이후에야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긍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소식은 위험 자산을 더 끌어올리겠지만 대선 안도감과는 달리 백신 소식은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을 더 끌어올리고 회복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줄일 것`면서 "결과적으로 이는 가치주 및 경기순환주로의 추가적인 로테이션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