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 대선 이후 주가가 계속해서 오름에 따라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그 내용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화이자 백신 vs 코로나 재확산
-다우, 대선 이후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바이든과 백신 장세, 다른 국가로 급속 확산
-화이자 백신, 2차 팬데믹에 대한 우려 불식
-2차 경제 재봉쇄와 ‘W자형’ 경기 우려 완화
-증시, 1차 랠리와 다른 ‘2차 랠리’ 기대 고조
-2차 랠리, 1차 랠리와 성격 달라 ‘주도주 교체’
Q. 2차 랠리를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전에 어제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110원도 깨지지 않았습니까?
-어제 원·달러 환율, 장중 한때 1110원도 깨져
-지난 3월 1285원→어제 1110원…175원 급락
-달러 투자자와 기업인 당혹, 이제는 현실 직시
-원·달러 하락 요인 변화, 우리 내부 요인도 가세
-3월 이후 대선 전, 달러인덱스 하락과 위안 절상
-대선 이후 수출 호조와 외국인 자금유입도 가세
-11월 들어 10일까지 수출 증가율 20.1%로 급증
Q. 미국 대선 이후 월가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2차 랠리에 대한 기대감은 1차 랠리와는 성격이 다르지 않습니까?
-1차 랠리, 초금융완화에 따른 ‘유동성 장세’
-Fed 등 각국 중앙은행, 울트라 금융완화 정책
-2차 랠리, 경기회복 기대→ ‘펀더멘탈 장세
-바이든 시대, 다자주의 채널 재가동에 노력
-바이든 효과, 세계 경제성장률 최대 0.3%p↑
-코로나 백신 개발, 세계교역과 성장 촉진
-코로나 백신, 세계 경제성장률 0.5∼0.7%p 제고
Q. 2차 랠리가 오면 1차 랠리 때와 달리 개인 투자자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대통령과 Fed, 갈등의 시대→화합의 시대
-트럼프 정부, 출범 첫 해부터 파월 의장과 갈등
-바이든 정부, 통화정책은 원칙적으로 Fed 맡겨
-바이든과 Fed의 우선 목표, 일자리 창출
-오바마 정부의 경기 대책, ‘일자리 대책’ 명명
-Fed, 2012년부터 고용창출을 양대 목표로 전환
-바이든·파월, 중하위 계층 일자리 창출 ‘최우선’
Q. 파월 의장도 2차 팬데믹 우려가 확산될 때 Fed는 얼마든지 통화정책에 여력이 있다고 해서 바이든 당선자에 확답하지 않았습니까?
-Fed, 코로나 해결될 때까지 모든 수단 지원
-Open Market Operation, 정크본드까지 확대
-기준금리도 ‘빅 스텝’으로 제로 수준까지 인하
-2차 대감염, Fed ‘정책 더 이상 없다’는 불안감
-파월, Fed 정책은 얼마든지 있다고 자신감 피력
-지난 9월 Fed 회의 이후 평균물가목표제 채택
-제3안, 금리 상한제와 수익률 곡선 조정 방안
Q. 벌써부터 낙관적인 예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가 가장 앞장서고 있지 않습니까?
-월가,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투자 조언’ 화두
-투자자에게 보낸 편지 “경기, 이미 바닥 쳤다”
-V자형 회복론, “앞으로 상승될 일만 남았다”
-골드만삭스, 코로나 백신發 2차 랠리 전망
-미국 등 세계경기, 5월초 ‘V자형 회복’ 재확신
-S&P500 지수 전망 (연말 기준)
-20년 3700→21년 4300→22년 4600
-로빈후드, “돈 벌 곳은 주식뿐” 심리 확산
Q. 2차 랠리가 오겠지만 여전히 불안요인은 남아 있지 않습니까? 가장 큰 장애요인은 트럼프 리스크죠?
-트럼프, 남은 권력 동원 ‘자신의 이익 극대화’
-포스트 대선, 남은 통치권력 이용 자신 정리
-포스트 대선, 反트럼프 인사 ‘일제히 숙청’
-화이자 백신, 상용화까지 거쳐야 할 관문 많아
-에스퍼 이어 FBI와 CIA 국장, 엔소니 경질?
-바이든 인수인계 지장, 포스트 바이든 겨냥?
-네바다 등 부정선거 폭로, 국민 공감 못 받아
-화이자 백신, 상용화까지 거쳐야 할 관문 많아
Q. 앞으로 2차 랠리가 올 경우 1차 랠리 때와 달리 주도주가 바뀔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바뀔 것으로 보십니까?
-코로나 수혜주와 피해주 간 ‘주도 종목’ 교체
-코로나 수혜주, 줌인·아마존 등 ‘언택트’ 종목
-하지만 언택트 업종, 펀더멘털 튼튼하다 시각
-코로나 피해주, 항공주·여행주 등 ‘콘택트’ 종목
-코로나 바이오와 바이든 바이오 종목 교체
-바이든 바이오, NES(자연·환경·사회적가치) 종목
-화이자 선두, 경쟁 코로나 진단과 백신 종목 ‘타격’
-3대 지수 대형주보다 러셀지수 중소형주 부각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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