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쌀값 상승에도 불구, 어김없이 `사랑의 쌀` 100포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쌀값은 올해 이어진 태풍과 비 소식 등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난해보다 쌀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나 오히려 코로나19 등 쌀 소비량은 늘어났기 때문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한달도 빠짐없이 매달 100포대의 쌀을 기증했다. 지난 10월 `사랑의 쌀` 나눔은 파주시에 위치한 YJ요양원으로 돌아갔다.
노인전문요양 시설인 YJ요양원은 의료 재활 서비스와 간호간병 서비스는 물론이고, 종교 및 문화 서비스, 노인들의 음악치료, 작업치료 등을 위한 자원 봉사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요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증식은 파주 YJ요양원에서 개최됐다. 박명규 대표와 김남영 YJ요양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남영 대표는 "최근 쌀값이 금값이라 할 정도로 많이 상승했는데, 선뜻 쌀 100포대를 지원해주셔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지원해주신 쌀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끼니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 10월, 현재까지 총 1만1822포대의 쌀을 기부했으며, 이는 약 59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구체화됐다.
지난 2017년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으며,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에듀윌의 따뜻한 나눔활동은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2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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