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슈가코팅’ 김현진, 조은서, 안예원, 김지훈이 첫 연기 도전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 12일 종영된 ‘슈가코팅’은 사랑이 어려운 다섯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달콤한 거짓말로 얽힌 인연 속에서 진심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김지훈은 대학가 훈남이자 농구부 주장인 현재현 역을, 조은서는 취준생 SNS 스타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 하는 완벽주의자 강해나 역을 맡았다. 김현진은 인기 만점 인싸 유한결 역으로 열연하며, 안예원은 일과 연애를 거침없이 해나가는 조소과 여신 윤슬역으로 거침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김현진은 “첫 연기 도전에 첫 주연이라 미흡한 부분이 많았겠지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지훈은 이어 “첫 연기 작품, 첫 캐릭터가 성격도 저랑 비슷하고 잘 맞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농구부 주장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농구 수업도 듣고 매일같이 연습했는데, 준비했던 농구씬이 잘 나와서 엄청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것 배우고 많이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해보겠습니다”라고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조은서는 “첫 연기도전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도 있었지만,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같이 촬영한 배우들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취준생 강해나 캐릭터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캐릭터여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안예원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즐겁게 웃으며 촬영했던 슈가코팅에 윤슬 캐릭터로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슈가코팅’ 시즌2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다시 한번 곱씹었다.
자신만의 연기, 비주얼, 재능을 밑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되는 김현진, 조은서, 안예원, 김지훈에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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