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올해 3분기 당기 순이익이 1,3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23억 원)에 비해 81.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93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997억 원으로 각 7.4%, 7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 순이익은 3,14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조7,081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4,722억 원 수준으로 각 7.8%,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측에 따르면 합산 비율은 지난해(109%)에 비해 약 1.3%포인트 감소한 107.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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