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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업무 및 기증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뇌사자의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고자 이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450명이며, 인구 1백만명 당 기증자 수는 8.68명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더불어 뇌사추정자 인지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장기기증은 인간이 베풀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나눔"이라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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