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지, 드라마 ‘컬러 러쉬’ 캐스팅…화끈하고 털털한 PD로 변신

입력 2020-11-18 13:00  




배우 연민지가 화끈하고 털털한 피디로 변신한다.

18일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민지가 드라마 ‘컬러 러쉬’에 캐스팅됐다. 유이랑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컬러 러쉬’는 제2회 블라이스 공모전 BL(Boys Love)(보이스 러브) 부문 수상작으로, 신경적색맹으로 세상을 온통 회색빛으로만 보는 주인공이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강렬한 경험으로 색깔이 보이는 현상인 컬러 러쉬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연민지는 극에서 세상을 회색으로 보며 살아온 연우(유준)의 이모이자, 사건 프로그램인 ‘진실추적’ PD 유이랑 역을 맡아 ‘츤데레’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연민지가 출연하는 ‘컬러 러쉬’는 10대 청소년의 성장 드라마 이야기 외에도 엄마의 실종을 추적하는 미스터리한 내용을 담아 다양한 메시지를 시청자에게 전할 계획이다.

독립영화와 드라마 등의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온 연민지는 ‘컬러 러쉬’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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