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실리콘밸리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다.
기술보증기금은 실리콘밸리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기보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보 혁신포럼은 실리콘밸리 산업 및 창업 환경 변화, 투자와 보육의 새로운 경향과 해외 창업성공 사례분석 및 시사점 등을 살펴보고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유나이티드 벤처츠 이성규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부는 변화의 바람을 주제로 삼았으며 플러그앤플레이 송명수 총괄이사, 마인드 더 브릿지 마르코 마리누치 대표, 프라이머 싸제 파트너스 이기하 대표와 제트컨버터 민동준 대표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김인순 더밀크코리아 대표는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해 여러 패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실리콘밸리는 신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생기업이 수없이 생겨나는 4차산업혁명의 생생한 현장이자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포럼이 혁신기술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생태계를 이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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