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OST 스페셜 음반이 23일 발매된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등이 출연한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아내며 인생 두 번째 로맨스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를 그려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 음원으로 공개된 바 있는 ‘18 어게인’의 OST 스페셜 음반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다채로운 구성으로 완성돼 오프라인에 전격 출시돼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속 명장면을 담은 포토북부터 슬리브, 폴라로이드 등이 포함돼 드라마의 진한 여운을 재현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음반에는 OST Part.1 소유 ‘하나면 돼요’부터 소향 ‘Hello’, 최낙타 ‘너였으면’, 솔지 ‘한 사람’, Sondia ‘How To Love’, 적재 ‘기억은 추억이 된다’, 클라라 C ‘Somebody’, 윤상현 ‘다시 사랑한다면’, 에브리 싱글 데이 ‘First Time’ 등 안방극장을 설렘과 감동으로 물들였던 수많은 명곡들과 극 분위기를 배가시킨 스코어 트랙까지 총 42곡이 수록됐다.
특히 ‘18 어게인’의 OST는 ‘파스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음악 트랙을 작업해 큰 사랑을 받아온 문성남 음악감독의 총괄 진두지휘 하에 완성도 높은 명곡들로 완성돼 시청자 마음에 큰 울림을 남겼다.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며 사랑 받은 ‘18 어게인’이 OST 스페셜 앨범을 통해 감동과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