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투자 플랫폼 테사TESSA, 실물 거래에서 소유권 분할 거래로 새로운 관점 제시

입력 2020-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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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과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대체자산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미술품이다. 미술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될 만큼 경제적인 상황에도 크게 영향 받지 않으며, 오래 소장할수록 향후 수익에 대한 위험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접근성도 낮다는 것이 미술투자의 가장 큰 장벽이었다. 투자에 대한 정보도 부족할 뿐더러 작품의 가격이 높고 관리법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미술품 투자 플랫폼 테사TESSA는 이러한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의 재테크 `아트테크`를 제시한다. 작품 실물 대신 작품의 소유권을 거래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테사TESSA에서는 블루칩 아티스트의 작품 소유권을 1/n로 분할 판매해, 누구나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접근성도 크게 높였다.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앱 서비스에 미술투자 기능을 담아, 클릭 몇 번으로 누구나 미술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거래된 실물 작품은 모두 회사에서 관리하며, 구매자들은 모바일 앱에서 실물작품의 위치 정보를 확인한 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작품 구매만큼이나 리세일도 간편하다. 기존 미술투자의 장벽 중 하나는 소유한 작품을 되파는 것이쉽지 않았다는 점. 테사TESSA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 개인 간 소유권 거래를 지원한다.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구매자들은 보유한 소유권을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거나 매도할 수 있다.

하지만 미술투자는 당장 이윤을 남길 수 있는 분야라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의 재테크다. 오래 소장할수록 향후 수익에 대한 위험성이 낮아져,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수익률이 오르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새로운 관점의 재테크가 필요하다"면서 "미술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수익률이 오르는 장기적 관점의 재테크다. 점차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미술투자를 테사TESSA에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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