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 등 논란에 대해 사과에 나섰다.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는 글을 올리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며 침을 뱉는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특히 해당 영상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중국 누리꾼들의 큰 비난을 불러왔다.
한편, 대만 출신 라이관린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현재 중국으로 건너가 배우 활동을 겸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중국 국경절 축하 텔레비전 공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대만`, `대만성` 등 언급을 해 자국 대만에서도 논란에 오른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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