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이 새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했다.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 `LAST PIECE`(라스트 피스)부터 `Born Ready`(본 레디), `SPECIAL`(스페셜), `WAVE`(웨이브), `Waiting For You`(웨이팅 포 유), `이젠 내가 할게`, `1+1`, `I Mean It`(아이 민 잇), `We Are Young`(위 아 영)까지 총 10개 트랙의 일부 음원이 담긴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짧은 음원 안에서도 각 트랙을 만든 멤버들의 개성이 느껴져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영재가 작사, 작곡한 선공개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는 운명적인 상대를 만난 그 순간부터 느낀 벅찬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멤버들의 개성 강한 음색과 중독성을 풍기는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2번 트랙에 포진한 더블 타이틀곡 `LAST PIECE`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을 맡아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마크가 만든 `Born Ready`는 널 향한 사랑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는 열정과 패기를 담은 고백송이다.
잭슨은 `SPECIAL`을 통해 BOYTOY(보이토이) 작곡가와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 노래는 듣기만 해도 몸이 절로 움직여지는 신나는 랩과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진영은 `WAVE`로 파도처럼 흘러가는 삶 속에서도 네가 있다면 끝까지 버틸 수 있다는 굳은 다짐을 가사로 풀어냈고, 뱀뱀은 `Waiting For You`를 통해 이별 후 느끼는 허탈함과 그리움을 그려냈다.
`이젠 내가 할게`는 유겸이 작사, 작곡을 담당해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깨달은 후 이젠 더 잘하겠다는 마음을 녹여냈다.
`1+1`은 유일무이한 상대에 대해 정해진 운명 같은 사랑이라고 외치고, `I Mean It`은 진심을 돌려 말하지 않는 솔직한 표현법이 매력적인 노래다.
멤버들은 마지막 트랙 `We Are Young`에서 로맨틱한 음색으로 매 순간 후회 없이 사랑하겠다고 속삭인다.
달콤한 사랑의 숨결이 담긴 GOT7의 새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당일 오후 4시 30분에는 발매에 앞서 트위터에서 진행하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