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JUN. K(준케이)가 오는 12일 9일 새 미니 앨범 `20분`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JUN. K 커밍 순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JUN. K 20mins 2020.12.9 WED 6PM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그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티저는 마주 잡은 두 손을 엑스레이 사진으로 표현해 묘한 섬뜩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풍겼다.
무수한 추억과 이야기를 가진 연인의 모습이 엑스레이에 투영된 설정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또 티저 문구 속 `20분`과 1시 40분을 가리키는 손목시계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JUN. K는 지난 2017년 11월 발표한 미니 2집 `나의 20대` 이후 3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2PM 활동부터 작사, 작곡에 참여해 탁월한 음악적 능력을 드러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JUN. K는 2015년 발매된 2PM 정규 5집 `NO.5`의 타이틀곡 `우리집`을 작사, 작곡했다.
2020년을 다시 뜨겁게 달군 `우리집` 열풍을 이끈 작곡자로서, 그가 선사할 새롭고도 독특한 감성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JUN. K는 내달 9일 오후 6시 신보 `20분` 발매에 앞서 신곡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러 티징 콘텐츠를 준비하고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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