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사업에 AI기술 접목한다…원투씨엠, '삼송상점가상인회'와 업무협약

김정필 부장

입력 2020-11-30 09:41  


-상인회 상점가 매출 증대·新비즈니스 모델 창출 `맞손`
핀테크·O2O 플랫폼 기업 원투씨엠이 삼송상점자상인회와 협력을 통해 중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에 발전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30일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경기도 고양구 덕양구 삼송상점상인회 사무국에서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환경을 구축하고 ‘삼송상점가 지역 경제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삼송상점가상인회의 ‘자생 마케팅 채널’ 구축 및 활성화와 ‘자생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상인회 상점가 매출 증대 및 새로운 BM(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와 삼송상점가상인회 강두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자생 마케팅 채널’은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 채널” 서비스를 통하여 AI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을 접목할 수 있는 원투씨엠의 AI마케팅 서비스가 결합된 서비스이다.
삼송상점가 방문(구매) 고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자생 마케팅 채널’에서 제공함으로써, 신규 고객에 대한 유입 관리, 방문 고객의 로열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맞춤형 상품 추천을 통한 마케팅 강화, 상권 간 크로스마케팅을 지원하는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 마케팅을 현장에 맞게 설계 운영할 수 있게 구성된다.
원투씨엠은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상인회와 다양한 협업 BM(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중소 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에 발전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시 재생 사업에 본격적으로 AI기반의 모바일(Mobile) 서비스를 결합해 중소 상공인이 스스로 자생적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 준비되었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원투씨엠의 관계잔ㄴ “최근 중소 상공인들의 경우 IT 이해도가 높고, 중소상공인이 스스로 단체를 구성해 협업 마케팅을 하여 상권을 형성하고자 하는 노력과 시도가 많다”며 “이를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안으로 원투씨엠의 O2O기술이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에코스플랫폼(echoss Platform)이라는 핀테크, O2O기술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22개국에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AI기술을 접목해 보다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언택트 기반의 서비스 및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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