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이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 발매를 맞아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11월 30일 화려하게 컴백한 GOT7은 새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 발표에 앞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했다.
신보에는 멤버 전원의 자작곡이 수록됐고, GOT7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노래에 담긴 메시지나 음반 작업 비하인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일곱 멤버는 각자 작사, 작곡한 노래에 대한 소개는 물론 직접 디렉팅 할 때 있었던 일화를 들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2018년 9월 정규 3집 `Present : YOU`(프레젠트 : 유)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이라, 오래 기다려준 팬들만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라는 말로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팬 여러분에게 하고 싶었던, 혹은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다. 그만큼 GOT7의 진심이 잘 담긴 `진짜 앨범`이라 만족도가 높다. 또 저희의 성장한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니,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GOT7의 정규 4집과 더블 타이틀곡 `LAST PIECE`(라스트 피스)는 발매 이후 각종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신보는 11월 30일 22시경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같은 날 15시 기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인 가온 차트의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LAST PIECE`는 12월 1일 0시 기준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등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이 곡을 만든 JB는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로맨틱한 메시지를 노래에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화려한 독무와 다양한 신이 자연스럽게 교차되는 화면 전환 기법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프로모션 일환으로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는 영재가 작사, 작곡을 맡아 GOT7이 가진 청량한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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