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는 뇌 독서 프로그램 `THE 그림책 브레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THE 그림책 브레인은 뇌 전체를 활용해 독해력과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는 뇌 독서에 착안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이들은 디지털 과노출로 인해 눈으로만 책을 읽는 눈 독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사고 능력 저하와 두뇌 발달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뇌 독서는 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뇌를 활성화하고 공감 능력을 길러 아이의 균형적인 발달, 정서, 사고력, 공부머리를 기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읽을 때 활성화되는 뇌의 다양한 부위를 연결하고 가소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감각인식, 의미이해, 추론 및 재해석 등 3단계 독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4~7세를 대상으로 브레인 북(30권), 브레인 플레이(3권), 브레인 게임(3종) 등 총 36종으로 구성됐다.
키즈스콜레 관계자는 "THE 그림책 브레인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현상을 이해하고 재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읽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뇌 독서 프로그램”이라며 "THE 그림책 브레인을 통해 아이의 뇌를 책 읽는 뇌로 발달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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