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사 등 7명 확진…병동 코호트격리

입력 2020-12-01 11:51   수정 2020-1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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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간호사 등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부천시에 따르면,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과 직원 5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달 28일 간호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A씨 등 확진자 7명의 근무지와 거주지 일대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이들이 근무한 병동에 대해서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코호트격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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