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 안지오랩이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한다.
안지오랩은 상장주관사를 NH투자증권에서 대신증권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 발굴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 삼출성중이염, 치주질환 등 4개의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상장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기술성 평가는 지난 7월 기준으로 만료됐으며, 내년 재신청을 통해 다시 한 번 기술력을 검증 받을 계획이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이미 진행된 기술성 평가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은 객관적으로 입증됐고, 진행중인 임상 4개 중 3개 정도는 내년에 완료될 예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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