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이한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는 2007년 엘 살바도르서 시작해 불가리아 국제 조직위원회로 이관되며, 전세계 대규모 미인 선발대회로 발전했다.
입상자에게는 유니벌셜 모델 협회가 주최하는 디자이너 패션쇼나 영상쇼에 참여하는 기회를 주고 세계 유니버스 대회 한국 대표 출전권을 부여한다.
CF스타상에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승무원 양성학원 전문강사 한소희씨가 차지했다.
CF스타상을 수상한 한소희씨는 현재 취업 준비생들과 승무원을 꿈꾸는 청년들을 교육하고 있다.
다양한 강의 활동을 하는 한소희 수상자는 "청년 실업과 코로나로 어려운 젊은 청년들에게 할 수 있다 라는 용기와 자신감과 도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고 싶어 이 무대에 서게 되었다"고 말하며 누구보다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희득 디자이너 특별 패션쇼에 국내 패션쇼에서 활동하는 모델들이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발열체크과 손소독제 비치, 동선파악 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역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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