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2명은 내년에 해외여행을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티몬은 이용자 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4%가 `내년에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고 2일 전했다.
여행 형태로는 `가족과 함께(52%)`, `5일 이상(78%)` 떠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여행지는 동남아시아(27%), 유럽(21%), 대양주(15%) 순이었고, 가장 해보고 싶은 일로는 문화유적·관광지 방문(44%)을 꼽았다.
티몬은 여행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무착륙 항공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연말연시에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이다.
6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24일, 25일, 31일, 2021년 1월 1일 등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가격은 25일 크리스마스 일출 상품 기준 9만 9,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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