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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해 서울에 구옥을 매입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에 앞서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형우는 결혼 전 6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인들과 공유했고, 이로 인해 스튜디오에서는 자연스럽게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제이쓴은 "나도 홍현희 씨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연애 안 했다. 썸은 있었는데 여자친구나 깊게 사귄 관계는 없었다. 쉽게 헤어질 수 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나한테서) 헤어나질 못했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장영란은 "현희가 은근히 매력 있다. (하지만) 다 필요없다. 웃겨야 한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무슨 말이냐. 내 눈에 예쁜데"라고 반박했다.
남편의 애정 어린 말에 감동한 듯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여기에서 미모로 몇 위야?"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TV조선 캡처 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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