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새벽 귀가길을 맞아준 남편의 다정한 모습에 폭풍 감동했다.
2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은 퇴근길.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세상 깜놀. 안 자고 기다린 거야? 고..고..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새벽까지 촬영하고 집에 돌아온 장영란을 위해 남편이 숨어서 기다리다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깜짝 놀란 장영란은 남편 품에 꼭 안겨 감동의 눈빛을 보냈다. 이어 남편이 장영란의 얼굴에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장영란 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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